아파트에 살 경우 보통은 같이 사는 아내와 자식을 배려해서
베란다로 나와서 피는게 보통이거든.
근데 표독스러운 마누라한테 잡혀사는 퐁폰남은
베란다 마저도 발 붙이지 못하고 집밖으로 쫓겨남.
고작 담배 한대 피러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갓다가 담배 피고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 이 병신 짓거리를 하고잇음.
지 집에서 마음껏 담배 한대 못 피고
집 밖으로 쫓겨나는 한심한 놈들이지.
담배 피러 하루에 열번씩 엘리베이터로 1층을 오가는 아빠의 모습을
자식은 어떻게 생각할까?
가장으로서의 권위는 밥 말아먹엇고
븅신 쪼다새끼라고 생각하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