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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를 하는 나라가 개인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고 나아가 번영을 부여하면어느 나라의 통치를 받든지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면서 반발할 근거가 없음과거를 현재의 거울이라고 하듯이 역사적 사례들을 분석했을 때 한국인들은 같은 한국인들의 통치를 받는 경우 불행하다는 결론이 도출됨영국군이 철수한 거문도와 태평양전쟁 전후 독립당한 조선과 만약 독립한 푸에르토리코가 어떻게 되었거나 될지 길게 설명할 필요가 없음결론적으로, 민족성과 국가 정체성과 주권 같은 뜬구름에 집착할 이유를 찾을 수 없음적당한 다른 나라의 통치를 받지 않는 한 한국 사회가 영원히 괴로움으로 점철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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