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유시간 저녁에 시간남는그 시간
난 평생느낄 수치심을 몰아서 느낀 기분이었다.
우리반에 잘나가는 남자애3명에 여자애5명이 하필 좆찐따들로 구성된 내 방에서 놀기로 결심한 것이 사건의 발단
그중 젤 잘나가는 남자애가 우리방이 들어오더니
야 시발련들아! 다나가
(속으로 씨발씨발거리면서 나갈 찰나에....)
야 거기너 (수붕이) 넌 좀 남아라
(뭐지? 셔틀인가 아나 시발 재수 존나 없네 놀러와서도 셔틀이라니 ㅠㅠ )
그들은 패트병에 담아온 소주와 새우깡을 까 먹으면서 즐겁게 노가리를 까는 중이었다.
나는 좆찐따였지만 좆찐따가 봐도 찌질해서 못봐줄 정도로 구석에 처박혀서
그들의 만찬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도했다.
념보내면 2탄도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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