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실패할거같다..아직 군대도 안갔다왔는데 이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다의지도 약해서 7월인가 이후로 집에다 독서실 간다고 하고 단 하루도 안빼고 피시방 출근했다.. 오늘도 11시까지 피방에서 게임하다가 인터넷, 야동 좀 보니까 밤을 새버렸다. 수능때 졸지나 않으면다행일듯 싶다.이건 해도 안된다는 절망감 때문일까 의지박약일까고딩 졸업하고 바로 다음 해는 그냥 놀고 다다음 해부터 수능치기 시작해서 총 수능 3번 봤는데 성적은 전혀 안늘었다현역때 65344 삼수때 54434 였나 아무튼 그 다음 수능도 비슷했다 이번 수능도 비슷한 성적이 나올거같다. 하 이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어쩌다 이렇게됐는지 모르겠다. 중고딩때 나보다 공부 못하는애들 깔봤는데 그에대한 벌일까.성인되고 5년간 집 독서실에서 썩는라 인간관계도 다 끊겼다.모쏠 아다는 물론이고 몇년간 여자랑 말도 못해봤다. 5년동안한게 공부하러 독서실간다하고 피시방에서 몇시간 죽친거 밖에없다. 일도 안했다. 느그들은 날보면서 위안을 삼도록해라. 내년에 다시 도전할지 뭘해야할지 모르겠다. 얼굴은 스스로가 잘생긴줄알고 밖에나가선 내가 너무 잘생겨서 여자들이 아우라땜에 말걸기어려운거라고 생각하고 다닌다.사진도 올릴테니 객관적인 평가해라. 어차피 얼굴팔린다고 알아보는 사람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