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20:19
수붕이 오늘 약간 서러운 이유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축하받고 싶어서 얘 생일때 새벽부터 선물보내고 축하해줬는데 오늘 얘한테 아무말도 안온다 난 거의 항상 얘 생일 기억하고 챙기는데 얜 1월이고 난 12월이라 내 생일인거 계속 까먹나봐 이렇게 아무말 없이 하루를 보내고 얘 생일 다가오면 또 전날밤부터 무슨 선물 줄까 고민하고있겠지? 사실 이제 더이상 좋아하는 감정은 안느껴지는데도 그냥 의무적으로 챙기는 느낌이 든다 선물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축하한다고 한마디만 해줘도 되는데 어쩌면 과거는 빨리 훌훌 털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라는 뜻인걸까 나도 빨리 성숙해지고싶다
내가 좋아하는 애한테 축하받고 싶어서 얘 생일때 새벽부터 선물보내고 축하해줬는데 오늘 얘한테 아무말도 안온다
난 거의 항상 얘 생일 기억하고 챙기는데 얜 1월이고 난 12월이라 내 생일인거 계속 까먹나봐
이렇게 아무말 없이 하루를 보내고 얘 생일 다가오면 또 전날밤부터 무슨 선물 줄까 고민하고있겠지?
사실 이제 더이상 좋아하는 감정은 안느껴지는데도 그냥 의무적으로 챙기는 느낌이 든다
선물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축하한다고 한마디만 해줘도 되는데
어쩌면 과거는 빨리 훌훌 털고 다른 인연을 찾아보라는 뜻인걸까
나도 빨리 성숙해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