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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일부인 시절 프랑스 당국이 재정을 확보하기 위하여 아편을 뿌렸고

스탈린의 대기근으로 인하여 카자흐인 130만 명이 아사했으며 이후 카자흐스탄에 러시아인이 카자흐인보다 많아졌음

 

그럼에도 베트남인의 프랑스에 관한 인식과 카자흐인의 러시아에 관한 인식이 나쁘지 않음

그런데 한국인들이 반일 감정으로 머리털이 곤두서고 핏발이 선 모습은 늑대인간을 연상함

 

이는 한국의 반일 감정의 근원이 일제시대가 아니라는 방증임

한국인들의 반일 감정의 근본적 원인은 일본을 향한 열등감임

 

 

한국인들은 서구 문명의 뿌리인 그리스와 이탈리아가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기면서

2000년 전 백제가 중국에서 들여온 문물을 일본에 전한 것으로 우월감을 갖는 기괴한 행보를 보임

 

한국의 역사 교육이 메이지 유신이 있기 전의 일본을 조선통신사에게 가르침을 받던 저급한 나라로 묘사하는데

실제로는 막부 시절부터 서양과 교류했고 상공업을 진흥하여 메이지 유신 전에도 절반은 근대화가 된 상태였음

 

한국 사회에 본능처럼 새겨진 반일 감정을 인간 사회의 군상에 비유하면, 어린 시절에 만난 사람과 어른이 되어서 다시 만났는데

자신이 근근이 벌어먹고 미래가 없는 월급쟁이인 반면 상대는 잘나가는 기업의 회장이며 건물주라서 열등감에 심사가 꼬인 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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