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선덕고 선배가 후배들에게 대학지원(정시는 지거국 지원하라)에 참고하라고 쓴 글로 보임.문과는 사기업쪽은 포기해라(장문 자세히 읽을것)이것도 못읽을정도면 초등5~6학년 수준이니까. 물론 디씨 대다수는 정신연령이 잼민이라서 글 읽는걸 시러함잘들어라요즘 보니까 한창 수시철이라는거 같던데 그동안의 내 경험을 통한 어찌보면 약간의 팁에 관해 이야기해주고 싶다주로 문과 중위권 얘기 중심으로 할거니까본인이 공돌이거나 문이과 상관없이 서성한 이상 갈수있는 케이스 or 금수저면 크게 상관없는 얘기니까 뒤로가기 눌러도 상관없음.뭐 알다시피 선덕 문과 중위권이면 주로 건동홍~광명상가에 수시 원서를 쓸거고, 나도 그랬었다.근데 제발 그러지말고 수능 후 면접인 안전빵 1개정도만 쓰고 나머지는 그냥 위에 있는 높은 학교들에 질러라(다만 정시성적이 최소한 충북대는 갈수있다는 조건하에)서성한도 문과는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인데 어설프게 건동홍~광명상가 문과를 나오면 여러분이 원하는 대기업에 들어가는 난이도는 여러분의 상상이상으로 어려워진다.당장 건대 사과대 다니는 내 지인도 대기업 취업은 포기하고 그냥 공시에 매달리고 있다. 나름 요즘은 중시경건이라는 말까지 있는 건국대가 이정도인데 밑에 있는 대학들은 어떨거 같나? 당연히 더 암울하다.근데 여기서 문과가 동홍~인가경인 상대적으로 낮은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해도 취업할때 치트키를 쓰는 방법이 있다.바로 '지거국'에 진학하는 것이다.물론 선덕 출신이 수시에서 서울대, 과기원, 의약수를 제외한 국립대를 쓰는건 그냥 바보짓이고, 정시로 진학하는 것을 얘기한다. 그동안 수도권 선호와 학령 인구 감소가 심해진 결과이제 서울대를 제외한 지거국 탑티어라고 불리던 부산대 경북대마저 정시 입결은 동홍~국숭세단까지 내려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지거국들은 지역 할당제나 지역인재라고 해서 해당 권역에 위치한 대학 출신이 해당 권역 공기업, 공무원에 응시할때 별도 to로 뽑거나 가산점을 주거나 하는 제도를 이용하여 여전히 입결대비 우수한 아웃풋을 뽑아내고 있다(빈말이 아니다! 근데 제주는 제외). 근데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지역인재 제도는 해당 권역에 위치한 모든 대학 출신이 활용가능한 제도지만 어차피 사립이든 일반 국립이든 해당 지역 지거국에 썰려나간다. 거기다 부산경북은 건동홍 대기업 아웃풋 정도는 요즘도 써는 학교이고, 그 밑에 있는 지거국들도 지역 배려 차원에서 대기업에 "들어갈수는" 있다.하여튼 뭔가 쓸데없이 말이 복잡해진거 같아서 간단히 정리해주자면1. 취업시장에서 건동홍~광명상가 같은 애매한 인서울, 인수도권 문과는 전혀 매력이 없다,2. 서울대 제외한 모든 지거국은 공무원이 되고자 할때 지역 인재를 이용할수있다.3. 부산, 경북은 공기업 지원시 지역 인재 메리트가 매우 크며, 대기업 아웃풋도 대충 중경외시급으로 준수하다.4. 근데 나머지 지거국들도 그렇게 공기업 to가 적은건 아니다(제주 제외).5. 그니까 애매한 성적대는 무조건 정시로 지거국 지원하자+얼마전 인하대 성신여대 일반재정지원제한 당한거에서 볼수있다시피 학령 인구 감소때문에 인서울도 중경외시밑으로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근데 지거국 얘네는 재단이 국가라서 인구 감소해도 주변 일반 국립이랑 통폐합하는거랑 입결 떨어지는거 말고는 정말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