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을 살까 꿈을 쫓아갈까
재수해서 지방국립대 물교 붙었음.
부모님도 좋아하셨고 나도 남들처럼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렜음.
정시 원서 쓸 때 이걸로 좋은 대학은 못 갈 것 같아서 이렇게 된거 좋아하는 과 쓰자 싶어서 지잡사립 애니과 비실기 넣은게 붙음…
머리로는 물교 가는게 맞는 것 같은데 임용보고 선생 할 자신이 없다.
그래도 애니과 가서 성공하기는 어렵겠지…?
“한때 IT 강국이었는데 어쩌다 이 지경...차기대통령 이렇게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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