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으응 모의고사 문학 오답률 top 5 해설.
예고했던대로 시으응 모의고사를 해설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예고했던대로 시으응 모의고사를 해설해보는 시간을 갖겠다.
시작하기 전에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절대 쉽지 않은 시험이였다. 화작이 표점 141 나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냐? 문제 퀄리티는 내가 감히 평가원에 근접했다고 말해두겠고. 거의 모든 사설보다 퀄리티가 좋았다. (문학 한정. 비문학은 그렇게 빡세게 검토 안함.) 어쨌든. 그래도 결국엔 사설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보자. top5를 해설해보겠다. top 1, 20번.
시작하기 전에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절대 쉽지 않은 시험이였다. 화작이 표점 141 나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 않냐? 문제 퀄리티는 내가 감히 평가원에 근접했다고 말해두겠고. 거의 모든 사설보다 퀄리티가 좋았다. (문학 한정. 비문학은 그렇게 빡세게 검토 안함.) 어쨌든. 그래도 결국엔 사설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수능까지 열심히 달려보자. top5를 해설해보겠다.
top 1, 20번.
이춘풍전의 '관망탕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이다. 이걸 틀렸다면 2번에서 틀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관계로 2번이 틀린 이유를 말해주면 당연히 답은 자연스럽게 3번이 된다. (나머지는 너무 말이 안 되잖냐, 이런 사실확인은 니들이 읽고 해야해는거다. 팁은 딱히 없다.) 2번에서, '관망탕건'이 '춘풍'이 '아내'의 정체를 깨닫게 해준다고 했다. 그럼 그게 맞나를 보면 되겠지. 작중에는 이렇게 언급되어있다.
이춘풍전의 '관망탕건'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이다. 이걸 틀렸다면 2번에서 틀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관계로 2번이 틀린 이유를 말해주면 당연히 답은 자연스럽게 3번이 된다. (나머지는 너무 말이 안 되잖냐, 이런 사실확인은 니들이 읽고 해야해는거다. 팁은 딱히 없다.)
2번에서, '관망탕건'이 '춘풍'이 '아내'의 정체를 깨닫게 해준다고 했다. 그럼 그게 맞나를 보면 되겠지. 작중에는 이렇게 언급되어있다.
관망탕건을 벗고 나니 제 계집이라. 에서 관망탕건을 쓰고 있는동안 비장이 아내인지 아내인걸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제 춘풍이 '아내'의 정체를 깨달았느냐? 라는 의문이 남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도 볼 수 있다. 다만 중요한건 이거다. '그렇다고 이게 무조건 맞는가?' 라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사실 이 선지는 평가원스럽다 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출제진들도 이를 인정했으니 너무 뭐라하지는 말자. 근데 그렇다고 2번을 선택한걸 정당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왜냐? 3번을 보자. '아내'의 가정문제를 해결했다고 되어있다. 이건 ebs 연계 작품이니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여기서 아내가 커밍아웃 하면서 가정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고, 몰라도 읽어보면 금방 나온다. 딱히 꼬아놓지도 않은, 말 그대로 물흐르듯 맞는 선지 아니냐? 그럼 이제 2번과 3번중에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명심해라. 너는 '주어진 시간 안에 답만 찾으면 되는 수험생'이다. 여기서 애매한 2번이랑 확실한 3번중에 뭐가 더 맞냐를 고민하고 앉아있는건 출제위원이나 이의제기 넣을 사람이나 해야할 고민이지 너는 그냥 3번 찍고 넘어가면 되는거다. 2번이 찝찝하다고 2번을 찍는건 너무 비이성적이지 않은가? 물흐르듯이 맞는 3번을 냅두고 왜 애매모호한 2번을 찍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다. 사실 이건 문학 문제였긴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에서도 비슷한 오류를 범한다. 늘 어려운 문제는 2~3가지 보기만을 남겨둔다. 거기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대부분의 학생은 모르는 내용을 답으로 찍는 경우가 많다. 제발 그러지좀 마라. 너가 모르면 그냥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너가 소위 '비벼볼 만한 선지'에 사활을 걸란 말이다. 그래야 니 점수가 오른다. 이 문제는 실제 수능 문제였으면 ㅈ가원 소리를 들을만 하겠지만 연습용 및 깨닫기에는 ㅈ나게 좋은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그렇다고 평가원의 격에 어울린다는 소리는 아니라는걸 명심하길 바란다.) 답에 3번 체크하고 넘어가자. top 2, 23번
관망탕건을 벗고 나니 제 계집이라. 에서 관망탕건을 쓰고 있는동안 비장이 아내인지 아내인걸 깨달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제 춘풍이 '아내'의 정체를 깨달았느냐? 라는 의문이 남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도 볼 수 있다. 다만 중요한건 이거다. '그렇다고 이게 무조건 맞는가?' 라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의 소지가 있다. 사실 이 선지는 평가원스럽다 라고 보기에는 어렵고. 출제진들도 이를 인정했으니 너무 뭐라하지는 말자. 근데 그렇다고 2번을 선택한걸 정당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왜냐?
3번을 보자. '아내'의 가정문제를 해결했다고 되어있다. 이건 ebs 연계 작품이니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여기서 아내가 커밍아웃 하면서 가정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하고, 몰라도 읽어보면 금방 나온다. 딱히 꼬아놓지도 않은, 말 그대로 물흐르듯 맞는 선지 아니냐?
그럼 이제 2번과 3번중에 고민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명심해라. 너는 '주어진 시간 안에 답만 찾으면 되는 수험생'이다. 여기서 애매한 2번이랑 확실한 3번중에 뭐가 더 맞냐를 고민하고 앉아있는건 출제위원이나 이의제기 넣을 사람이나 해야할 고민이지 너는 그냥 3번 찍고 넘어가면 되는거다. 2번이 찝찝하다고 2번을 찍는건 너무 비이성적이지 않은가? 물흐르듯이 맞는 3번을 냅두고 왜 애매모호한 2번을 찍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다.
사실 이건 문학 문제였긴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에서도 비슷한 오류를 범한다. 늘 어려운 문제는 2~3가지 보기만을 남겨둔다. 거기서 선택을 해야하는데, 대부분의 학생은 모르는 내용을 답으로 찍는 경우가 많다. 제발 그러지좀 마라. 너가 모르면 그냥 답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너가 소위 '비벼볼 만한 선지'에 사활을 걸란 말이다. 그래야 니 점수가 오른다.
이 문제는 실제 수능 문제였으면 ㅈ가원 소리를 들을만 하겠지만 연습용 및 깨닫기에는 ㅈ나게 좋은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그렇다고 평가원의 격에 어울린다는 소리는 아니라는걸 명심하길 바란다.) 답에 3번 체크하고 넘어가자.
top 2, 23번
이건 대표오답을 잘 모르겠다. 2번이 대표오답일 것 같아 그렇다고 하고 적는다. 궁금한 선지 있으면 적어주면 게시글 수정하겠다. 작품은 이동하 - 《문 앞에서》. 현대소설이다. 비연계니까 풀로 올려준다. (좀 짜르긴 했는데 문제 풀때 지장 없다.)
이건 대표오답을 잘 모르겠다. 2번이 대표오답일 것 같아 그렇다고 하고 적는다. 궁금한 선지 있으면 적어주면 게시글 수정하겠다. 작품은 이동하 - 《문 앞에서》. 현대소설이다. 비연계니까 풀로 올려준다. (좀 짜르긴 했는데 문제 풀때 지장 없다.)
2번에서는 '안마당'이 어린시절을 선명히 회상시켜준다고 했다. 겉보기엔 그럴듯한 선지다. 왜냐면 내용을 읽어보면 과거회상이 맞으니까. 그런데 '선명히'가 마음에 걸린다. 왜냐? 어떻게 나타내야 선명한건데? 라는 의문이 남는다. 굳이 정답으로 만들고 싶었다면 출제자 입장에선 논란의 여지가 있을 '선명히'를 넣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보면, '하지만 또렷하게 잡혀 나오는 기억은 없었다.' 에서 '선명히'에게 빅엿을 먹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2번은 컷. 그럼 또 왜 5번이 맞냐는 이야기로 귀결이 된다. '아파트와 대비되는 공간으로 어린 '그'가 편안함을 느끼는 긍정적 공간' 이라 했다. 우선 아파트~공간 을 빼면 뒤는 무조건 맞다. 대충 즐거웠단 이야기 뒤에 '결코 질리지 않았다' 며 쐐기까지 때려박아줬지 않냐? 그럼 이게 아파트랑 대조되는거냐, 즉 아파트가 -냐는 이야기로 귀결이 된다. 고로 이 선지는 이 소설을 완벽해야 제압해야 풀 수 있디는 이야기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1234가 틀려서 5번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근데 난 해설이니까 풀어야지 어쩔거임 ㅋㅋ; 본문에서 볼드체 처리 되어있는 '두 세계를 견고하게 차단' 했다는 내용에서, 저 철문이 아파트(-)와 아파트 밖(+)를 나누는 일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긍정적 공간이였던 '안마당'은 아파트 밖이니 아파트는 -라고 볼 수 있으므로 5번이 맞다. "현장에서 니네 이렇게 못푸니까 그냥 1234 따져라." top3, 26
2번에서는 '안마당'이 어린시절을 선명히 회상시켜준다고 했다. 겉보기엔 그럴듯한 선지다. 왜냐면 내용을 읽어보면 과거회상이 맞으니까. 그런데 '선명히'가 마음에 걸린다. 왜냐? 어떻게 나타내야 선명한건데? 라는 의문이 남는다. 굳이 정답으로 만들고 싶었다면 출제자 입장에선 논란의 여지가 있을 '선명히'를 넣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내용적으로도 보면, '하지만 또렷하게 잡혀 나오는 기억은 없었다.' 에서 '선명히'에게 빅엿을 먹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고로 2번은 컷.
그럼 또 왜 5번이 맞냐는 이야기로 귀결이 된다. '아파트와 대비되는 공간으로 어린 '그'가 편안함을 느끼는 긍정적 공간' 이라 했다. 우선 아파트~공간 을 빼면 뒤는 무조건 맞다. 대충 즐거웠단 이야기 뒤에 '결코 질리지 않았다' 며 쐐기까지 때려박아줬지 않냐? 그럼 이게 아파트랑 대조되는거냐, 즉 아파트가 -냐는 이야기로 귀결이 된다. 고로 이 선지는 이 소설을 완벽해야 제압해야 풀 수 있디는 이야기다. 대부분의 수험생은 1234가 틀려서 5번이라고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근데 난 해설이니까 풀어야지 어쩔거임 ㅋㅋ;
본문에서 볼드체 처리 되어있는 '두 세계를 견고하게 차단' 했다는 내용에서, 저 철문이 아파트(-)와 아파트 밖(+)를 나누는 일을 한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서 긍정적 공간이였던 '안마당'은 아파트 밖이니 아파트는 -라고 볼 수 있으므로 5번이 맞다.
"현장에서 니네 이렇게 못푸니까 그냥 1234 따져라."
top3, 26
김씨 표류기+문 앞에서 인 끔찍한 내용일치 문제다. 대표 오답은 안봐도 4번이다 ㅋㅋ 고로 2번과 4번만 따져본다. 2번에서, ㄴ은 '전화' 이다. 주인공은 전화를 때려서 아파트 내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려고 시도한다. 주인공은 아파트 밖에 있으니까 아파트 내로 전화를 걸지 않겠는가? 같은 공간에 있는데 전화로 이야기하려는건 무슨 핸드폰 중독 공익광고도 아니고 무슨 짓거리냐? 따라서 2번은 ㅈㄴ 당연한 선진데, 4번도 또 그럴듯 하다. 4번은 부러진 밀로, 태풍이 지나간 뒤에 밀이 부러진 장면이다. 그래서 ㅇㅇ 맞지 하고 4번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밀은 섬이 아니라 여자의 집에 있다." 고로 섬이랑은 1도 관련이 없는 페이크용 선지라는거다 ㅋㅋ 이거에 낚인 갤러들에게 RIP. top 4. 28
김씨 표류기+문 앞에서 인 끔찍한 내용일치 문제다. 대표 오답은 안봐도 4번이다 ㅋㅋ 고로 2번과 4번만 따져본다.
2번에서, ㄴ은 '전화' 이다. 주인공은 전화를 때려서 아파트 내의 아내에게 전화를 걸려고 시도한다. 주인공은 아파트 밖에 있으니까 아파트 내로 전화를 걸지 않겠는가? 같은 공간에 있는데 전화로 이야기하려는건 무슨 핸드폰 중독 공익광고도 아니고 무슨 짓거리냐? 따라서 2번은 ㅈㄴ 당연한 선진데, 4번도 또 그럴듯 하다.
4번은 부러진 밀로, 태풍이 지나간 뒤에 밀이 부러진 장면이다. 그래서 ㅇㅇ 맞지 하고 4번을 할 수 있는데... 문제는 "밀은 섬이 아니라 여자의 집에 있다." 고로 섬이랑은 1도 관련이 없는 페이크용 선지라는거다 ㅋㅋ 이거에 낚인 갤러들에게 RIP.
top 4. 28
하아... 마음같아선 이걸 틀린 게이들을 싹 다 한대씩 때리맥이고 싶어지는 문제다. 괘씸하다 이말이다. 이유는 해설을 들으면 알거다. 우선 5번을 했다? 넌 일단 개같이 맞아야한다; 시상의 급격한 전환이라고 했는데. 대체 모든 사람이 인정할 급격한 전환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겠는가? 이건 안따져도 틀린 선지다. 그 다음은 4번은 523대 때리맥여야한다. 감정 이입은 '절대로 찾는게 아니다.' 찾더라도 맨 마지막에 이거만 남았을때나 찾는거다. 왜냐? 이건 찾기 ㅈㄴ게 어렵다. 시간도 오래걸릴 뿐더러 만약 없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있는걸 찾는건 쉽지만 없는걸 없다고 보이는건 ㅈㄴ게 어렵다는걸 명심해라. 그러면 이제 1,2,3이 남는데... 1,3도 참 괘씸하다. 선지는 물흐르듯이 맞는 선지인데, 각각 ' 동일 시구의 반복' 과 '감탄사' 를 찾아야 하는데... 찾아서 좀 나에게 보여줘봐라. 이런건 찾기 쉬운 편이라 찾아도 되는데. 꼭 어딘가에 하나씩 없다. 2번만 남았을테니 그냥 무지성 2번해도 좋고, 영 불안하면 따져보자. 이미지의 대비를 바탕/주제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세상에 어떤 시가 주제의식을 안 드러내겠는가? 강조하지는 않을 수 있어도 드러내지 않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미친소리다. 고로 뒤는 무조건 맞으니 이미지의 대비만 찾으면 된다. 가에서 해 ㅡ 달. (반의어로 봐도 무방) 나에서 익는 벼 - 눈부신 것 (자연물 - 인공물) 이렇게 이미지가 대조되고 있다. 고로 답은 2번. 틀린 갤러들은 참 안타깝다. top 5. 32
하아... 마음같아선 이걸 틀린 게이들을 싹 다 한대씩 때리맥이고 싶어지는 문제다. 괘씸하다 이말이다. 이유는 해설을 들으면 알거다.
우선 5번을 했다? 넌 일단 개같이 맞아야한다; 시상의 급격한 전환이라고 했는데. 대체 모든 사람이 인정할 급격한 전환을 어떻게 드러낼 수 있겠는가? 이건 안따져도 틀린 선지다.
그 다음은 4번은 523대 때리맥여야한다. 감정 이입은 '절대로 찾는게 아니다.' 찾더라도 맨 마지막에 이거만 남았을때나 찾는거다. 왜냐? 이건 찾기 ㅈㄴ게 어렵다. 시간도 오래걸릴 뿐더러 만약 없다면 그야말로 낭패다. 있는걸 찾는건 쉽지만 없는걸 없다고 보이는건 ㅈㄴ게 어렵다는걸 명심해라.
그러면 이제 1,2,3이 남는데...
1,3도 참 괘씸하다. 선지는 물흐르듯이 맞는 선지인데, 각각 ' 동일 시구의 반복' 과 '감탄사' 를 찾아야 하는데... 찾아서 좀 나에게 보여줘봐라. 이런건 찾기 쉬운 편이라 찾아도 되는데. 꼭 어딘가에 하나씩 없다.
2번만 남았을테니 그냥 무지성 2번해도 좋고, 영 불안하면 따져보자. 이미지의 대비를 바탕/주제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 세상에 어떤 시가 주제의식을 안 드러내겠는가? 강조하지는 않을 수 있어도 드러내지 않는다는건 말도 안되는 미친소리다. 고로 뒤는 무조건 맞으니 이미지의 대비만 찾으면 된다.
가에서 해 ㅡ 달. (반의어로 봐도 무방)
나에서 익는 벼 - 눈부신 것 (자연물 - 인공물)
이렇게 이미지가 대조되고 있다. 고로 답은 2번. 틀린 갤러들은 참 안타깝다.
top 5. 32
내가 나름 친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고전시가다. 방옹시여이고. 답은 5번인데, 틀린 게이들은 몇번 찍어 틀렸는지좀 알려줘라. 난 몇번 해서 틀렸을지 잘 모르겠다. 5번인 이유는, <제3수>는 화자와 자연의 동질성 -> 자연친화 = 주제 니까 당연히 맞는 이야기고, 자연의 대비는 찾으면 그만이다. 바로 보면 초목과 송죽을 비교하여 송죽을 예찬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제29수>는 노래 삼긴 사람 시름도 하도할샤 -> 타인의 경험, (노래를 '삼긴' 사람이 '시름도 하도할샤' 라고 했으니까.) 나도 불러보리라 -> 동일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다. 대충 이정도면 이해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아 이만 줄인다. 출제진들의 고생과 푸느라 고생한 갤러들에게 개추를 아끼지 않고 발사한다.
내가 나름 친다고 자부심을 가지는 고전시가다. 방옹시여이고. 답은 5번인데, 틀린 게이들은 몇번 찍어 틀렸는지좀 알려줘라. 난 몇번 해서 틀렸을지 잘 모르겠다.
5번인 이유는, <제3수>는 화자와 자연의 동질성 -> 자연친화 = 주제 니까 당연히 맞는 이야기고, 자연의 대비는 찾으면 그만이다. 바로 보면 초목과 송죽을 비교하여 송죽을 예찬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제29수>는 노래 삼긴 사람 시름도 하도할샤 -> 타인의 경험, (노래를 '삼긴' 사람이 '시름도 하도할샤' 라고 했으니까.) 나도 불러보리라 -> 동일성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겠다.
대충 이정도면 이해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아 이만 줄인다. 출제진들의 고생과 푸느라 고생한 갤러들에게 개추를 아끼지 않고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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