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접수하는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아는 쌤한테 진짜 사정사정해가지고 대리접수했음 사진만 팩스로 보내주고 "화작미적생원물투" 라고 분명 똑똑히 말했음 근데 씨발 "화작미적생윤물투"로 알아들은것 같다 수험표 받고 바로 교무실가서 따졌는데 내가 그렇게 말했다네 ㅋㅋ 상식적으로 생윤물투한다고 하면 확인이라도 한번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어떤 병신이 시발 수능을 이렇게보냐 대리접수도 애초에 불법같은데 그냥 고소 가능하냐?? 일년 날린것같아서 진짜 걍 눈물만 나온다 지하철에서 훌쩍이다가 지금 두시간째 화장실에 멍하니 앉아있는중임 지금이라도 생윤 공부하면 점수 나오냐? 만점받아도 답없을것같긴 한데 진짜 어떡해야되냐 

수능 접수하는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아는 쌤한테 진짜 사정사정해가지고 대리접수했음 

사진만 팩스로 보내주고 "화작미적생원물투" 라고 분명 똑똑히 말했음 

근데 씨발 "화작미적생윤물투"로 알아들은것 같다 

수험표 받고 바로 교무실가서 따졌는데 내가 그렇게 말했다네 ㅋㅋ 

상식적으로 생윤물투한다고 하면 확인이라도 한번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어떤 병신이 시발 수능을 이렇게보냐 

대리접수도 애초에 불법같은데 그냥 고소 가능하냐?? 

일년 날린것같아서 진짜 걍 눈물만 나온다 

지하철에서 훌쩍이다가 지금 두시간째 화장실에 멍하니 앉아있는중임 

지금이라도 생윤 공부하면 점수 나오냐? 만점받아도 답없을것같긴 한데 

진짜 어떡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