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22:19
엄마 치매 초기라는데 좆같다..
아직 극초반이라 증상 심하진 않고 심한 건망증 정도인데 3~4년 정도면 중기 되는건 확정이라 보호자 없으면 힘들거라네.. 아빠도 없이 엄마 혼자 나 하나 키우려고 페인트칠 하러 다니고 막노동 해서 키웠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다 나 때문에 페인트 냄새 많이 맡아서 그렇게된거 같고 죄책감만 든다 엄마한테 잘해준 것도 없고 효도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엄마는 치매 걸려서 고생한 기억에 갇혀 평생 살아갈 거 생각하니까 너무 불쌍하다
아직 극초반이라 증상 심하진 않고 심한 건망증 정도인데 3~4년 정도면 중기 되는건 확정이라 보호자 없으면 힘들거라네..
아빠도 없이 엄마 혼자 나 하나 키우려고 페인트칠 하러 다니고 막노동 해서 키웠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다
나 때문에 페인트 냄새 많이 맡아서 그렇게된거 같고 죄책감만 든다
엄마한테 잘해준 것도 없고 효도도 제대로 못해봤는데 엄마는 치매 걸려서 고생한 기억에 갇혀 평생 살아갈 거 생각하니까 너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