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고민중인 친구들한테 조언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 생각보다 1년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 드라마틱하게 안올라간다 열에 아홉은 고3때까지 공부하던 그 습관 그대로 똑같이 재수 공부하다 재수 망함 진짜 내가 다음수능때는 점수 올릴 자신 있다 하는 사람들만 재수에 도전하는거 추천한다.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
생각보다 1년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 드라마틱하게 안올라간다
열에 아홉은 고3때까지 공부하던 그 습관 그대로 똑같이 재수 공부하다 재수 망함
진짜 내가 다음수능때는 점수 올릴 자신 있다 하는 사람들만 재수에 도전하는거 추천한다.
내가 재수한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수능 직전 모든 모의고사에서 올1등급이었는데 수능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22112(국수영물1지2) 받고 떡락했다 내가 재수를 한 이유는, 그전 모의고사에서 계속 안정적인 성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자신있게 수능 한번 더보면 대학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음 그래서 재수에 도전한거야 그렇다면 나는 재수에 성공했을까?
내가 재수한 이유는 위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수능 직전 모든 모의고사에서 올1등급이었는데
수능에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22112(국수영물1지2) 받고 떡락했다
내가 재수를 한 이유는, 그전 모의고사에서 계속 안정적인 성적을 받아왔기 때문에
자신있게 수능 한번 더보면 대학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음
그래서 재수에 도전한거야
그렇다면 나는 재수에 성공했을까?
현역수능 전과목 틀린개수 8개, 재수수능 7개 1개밖에 차이가 안나 재수때 12111을 받고 목표하던 서울대에 오긴했는데 높은 과는 꿈도 못꾸는 성적을 받았다. 수학에서 또 3점에서 어이없는 계산실수를 했고 국어 화작 첫지문에서 틀린거 나왔었음... 실수 한개라도 더했으면 지금 다니는 대학 못올뻔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아찔하지 내 재수 경험담을 얘기해줄게 재수 초반에는 독학재수학원을 다녔어. 거기서도 월례고사 이런거보면 내가 그 학원 지점 전체 1등하고 그랬는데 독재에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나였다. 다들 그냥 자거나 몰래 패드로 유튜브보고 그런게 일상적이었음. 정말 "저렇게 공부할거면 재수 왜하는거지?"라는 생각이 수백번 들었다. 재수 후반에는 대치 시대인재 재종 반수반에 들어가서 공부했었음 거기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고. 나도 거기서 많이 배웠고... 결국 수능에서 내 경쟁자는 바로 옆에서 공부나 안하고 퍼질러자는 그 독재 애들이 아니라 여기 시대인재 재종반 애들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더라고. 그랬는데도 작년에 비해 수능 틀린개수가 1개밖에 차이가 안나.... 이거생각하면 현타존나옴 수능은 항상 만점이 아닌 이상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냥 그저 아쉽다고 재수에 도전하는 멍청한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재수를 할 가치가 있다고 난 생각해.
현역수능 전과목 틀린개수 8개, 재수수능 7개
1개밖에 차이가 안나
재수때 12111을 받고 목표하던 서울대에 오긴했는데
높은 과는 꿈도 못꾸는 성적을 받았다.
수학에서 또 3점에서 어이없는 계산실수를 했고
국어 화작 첫지문에서 틀린거 나왔었음...
실수 한개라도 더했으면 지금 다니는 대학 못올뻔했다..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아찔하지
내 재수 경험담을 얘기해줄게
재수 초반에는 독학재수학원을 다녔어.
거기서도 월례고사 이런거보면 내가 그 학원 지점 전체 1등하고 그랬는데
독재에서 가장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나였다.
다들 그냥 자거나 몰래 패드로 유튜브보고 그런게 일상적이었음.
정말 "저렇게 공부할거면 재수 왜하는거지?"라는 생각이 수백번 들었다.
재수 후반에는 대치 시대인재 재종 반수반에 들어가서 공부했었음
거기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더라고.
나도 거기서 많이 배웠고...
결국 수능에서 내 경쟁자는 바로 옆에서 공부나 안하고 퍼질러자는 그 독재 애들이 아니라
여기 시대인재 재종반 애들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더라고.
그랬는데도 작년에 비해 수능 틀린개수가 1개밖에 차이가 안나....
이거생각하면 현타존나옴
수능은 항상 만점이 아닌 이상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그냥 그저 아쉽다고 재수에 도전하는 멍청한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재수를 할 가치가 있다고 난 생각해.